주택시장 개요
◦ 주택 매매 및 전세 가격 차별화 심화 예상, 공급 및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발표
∙ 매매가격은 주요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전세가격은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 면서 지역별·유형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 분양시장 여건 악화 및 공급 시장 불안에 따라 정부는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5월 13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5월 22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지원 방안(5월 27일) 등 다양한 대책을 발표
◦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약보합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아파트만 상승세 지속
∙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전월 대비 0.08% 하락)은 지난해 12월 이후 하락폭 둔화와 확대가 반복되면서 6개월 연속 0.1% 내외의 약보합세를 지속
∙ 다만, 주요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전국(93.9)과 달리 서울(102.1)은 매매가격전망지수도 100을 초과하며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
- 시세총액 상위 50개 아파트(KB선도아파트50) 매매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3월 0.01%, 4월 0.12%, 5월 0.40%)
◦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역별 차별화 심화
∙ 5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월 대비 0.07% 상승
- 수도권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서울(4월 0.02%, 5월 0.24%), 경기(4월 0.02%, 5월 0.16%), 인천(4월 0.05%, 5월 0.30%) 모두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
∙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은 매물 부족으로 전세수급지수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전세가격전망지수 (116.4)도 여전히 ‘상승 비중’이 높음
◦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수도권 아파트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실수요 중심의 시장 강화
∙ 4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8만 호로 2개월 연속 5만 호를 상회하며 증가세 지속
- 2022년 거래 절벽 직전 5년(2017~2021년) 월평균 거래량(8.2만 호) 대비 여전히 적으나 수도권 중심으로 거래량 회복세를 보임
∙ 주택 유형별로는 수도권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으며(전월 대비 20%), 매입자 거주지별 로는 대부분 관할 시도 내에서 거래량이 증가해 실수요 중심의 시장이 강화된 것으로 판단
◦ 분양시장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미분양 아파트는 1년 만에 7만 호 상회
∙ 5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2.1만 호로 지난해 연말 3만 호를 기록한 이후 2만 호 내외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3.4대 1로 지난해 평균(2023년 평균 10.8대 1) 대비 크게 저조
∙ 4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7만 1,997호로 전월 대비 7,033호 증가해 부동산PF 부실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주택 매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약보합세, 주요 아파트는 상승세
■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큰 변동 없이 약보합세 지속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전월 대비 0.08% 하락)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0.1% 내외 약보합세를 지속
∙연초 이후 하락폭 둔화와 확대가 반복되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음(1월 -0.12%, 2월 -0.08%, 3월 - 0.11%, 4월 -0.03%, 5월 -0.08%)
∙ 4월 상승 전환된 서울(4월 0.02%, 5월 0.00%)과 울산(4월 0.07%, 5월 0.04%)은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대전(4월 +0.01%, 5월 -0.07%)은 다시 하락 전환
■ 주요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며, 서울은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증가
시세총액 상위 50개 아파트(KB선도아파트50)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상승폭도 확대(3월 0.01%, 4월 0.12%, 5월 0.40%)
∙5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전망지수(93.3)는 여전히 ‘하락 전망’이 우세하나, 서울(102.1)은 유일하게 100을 초과하며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상승 전망’으로 전환
[주택 전세] 수도권 중심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역별 차별화 심화 예상
■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
5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7% 오르며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짐
∙수도권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서울(4월 0.06%, 5월 0.24%)과 경기(4월 0.02%, 5월 0.16%), 인천(4월 0.05%, 5월 0.30%) 모두 상승폭이 확대
∙반면 5개광역시는 2022년 5월 이후 2년 가까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부분 최근 들어 하 락폭이 확대
■ 서울은 전세수급지수와 전세가격전망지수 모두 상승세 지속
전국 전세수급지수는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수도권은 연초 이후 전세가격전망지수의 상승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지역별로 전세가격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주택 금융]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가운데 대출금리 하락세 둔화
■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크게 증가
4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4.5조 원 증가하며 증가폭이 크게 확대(4월 0.5조 원)
∙기타대출도 증가하여(3월 -2.2조 원, 4월 +0.6조 원)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5.1조 원 증가
∙3월 급감했던(1.7조 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4월 들어 큰 변화 없이 횡보하고 있음
매매거래 증가와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 중 은행 자금을 활용한 대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
■ 주택담보대출금리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락폭은 축소
4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3%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하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임
∙2024년 들어 금리 하락폭(1월 0.17%p, 2월 0.03%p, 3월 0.02%p, 4월 0.01%p)은 지속적으로 둔화
3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월 대비 0.02%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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