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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KB주택시장리뷰 2024.06

by Dobby_Chloe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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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개요

◦ 주택 매매 및 전세 가격 차별화 심화 예상, 공급 및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발표

∙ 매매가격은 주요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전세가격은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 면서 지역별·유형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 분양시장 여건 악화 및 공급 시장 불안에 따라 정부는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5월 13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5월 22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지원 방안(5월 27일) 등 다양한 대책을 발표

 

◦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약보합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아파트만 상승세 지속

∙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전월 대비 0.08% 하락)은 지난해 12월 이후 하락폭 둔화와 확대가 반복되면서 6개월 연속 0.1% 내외의 약보합세를 지속

∙ 다만, 주요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전국(93.9)과 달리 서울(102.1)은 매매가격전망지수도 100을 초과하며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

  - 시세총액 상위 50개 아파트(KB선도아파트50) 매매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3월 0.01%, 4월 0.12%, 5월 0.40%)

 

◦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역별 차별화 심화

∙ 5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월 대비 0.07% 상승

  - 수도권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서울(4월 0.02%, 5월 0.24%), 경기(4월 0.02%, 5월 0.16%), 인천(4월 0.05%, 5월 0.30%) 모두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

∙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은 매물 부족으로 전세수급지수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전세가격전망지수 (116.4)도 여전히 ‘상승 비중’이 높음

 

◦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수도권 아파트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실수요 중심의 시장 강화

∙ 4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8만 호로 2개월 연속 5만 호를 상회하며 증가세 지속

  - 2022년 거래 절벽 직전 5년(2017~2021년) 월평균 거래량(8.2만 호) 대비 여전히 적으나 수도권 중심으로 거래량 회복세를 보임

∙ 주택 유형별로는 수도권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으며(전월 대비 20%), 매입자 거주지별 로는 대부분 관할 시도 내에서 거래량이 증가해 실수요 중심의 시장이 강화된 것으로 판단

 

◦ 분양시장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미분양 아파트는 1년 만에 7만 호 상회

∙ 5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2.1만 호로 지난해 연말 3만 호를 기록한 이후 2만 호 내외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3.4대 1로 지난해 평균(2023년 평균 10.8대 1) 대비 크게 저조

∙ 4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7만 1,997호로 전월 대비 7,033호 증가해 부동산PF 부실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주택 매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약보합세, 주요 아파트는 상승세

■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큰 변동 없이 약보합세 지속

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전월 대비 0.08% 하락)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0.1% 내외 약보합세를 지속

∙연초 이후 하락폭 둔화와 확대가 반복되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음(1월 -0.12%, 2월 -0.08%, 3월 - 0.11%, 4월 -0.03%, 5월 -0.08%)

∙ 4월 상승 전환된 서울(4월 0.02%, 5월 0.00%)과 울산(4월 0.07%, 5월 0.04%)은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대전(4월 +0.01%, 5월 -0.07%)은 다시 하락 전환

 

■ 주요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며, 서울은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증가

 시세총액 상위 50개 아파트(KB선도아파트50)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상승폭도 확대(3월 0.01%, 4월 0.12%, 5월 0.40%)

∙5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전망지수(93.3)는 여전히 ‘하락 전망’이 우세하나, 서울(102.1)은 유일하게 100을 초과하며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상승 전망’으로 전환

 

[주택 전세] 수도권 중심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역별 차별화 심화 예상

■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

 5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7% 오르며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짐

∙수도권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서울(4월 0.06%, 5월 0.24%)과 경기(4월 0.02%, 5월 0.16%), 인천(4월 0.05%, 5월 0.30%) 모두 상승폭이 확대

∙반면 5개광역시는 2022년 5월 이후 2년 가까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부분 최근 들어 하 락폭이 확대

 

■ 서울은 전세수급지수와 전세가격전망지수 모두 상승세 지속

 전국 전세수급지수는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 수도권은 연초 이후 전세가격전망지수의 상승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지역별로 전세가격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주택 금융]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가운데 대출금리 하락세 둔화

■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크게 증가

 4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4.5조 원 증가하며 증가폭이 크게 확대(4월 0.5조 원)

∙기타대출도 증가하여(3월 -2.2조 원, 4월 +0.6조 원)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5.1조 원 증가

∙3월 급감했던(1.7조 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4월 들어 큰 변화 없이 횡보하고 있음

 매매거래 증가와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 중 은행 자금을 활용한 대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

 

■ 주택담보대출금리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락폭은 축소

 4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3%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하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임

∙2024년 들어 금리 하락폭(1월 0.17%p, 2월 0.03%p, 3월 0.02%p, 4월 0.01%p)은 지속적으로 둔화

 3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월 대비 0.02%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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