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
- 시가총액: 1조 4,694억원
- 1991년 4월 설립되어, 고속 메모리테스터 검사장비 제조 공급업체로서, 주요 제품으로는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등이 있음.
- 주요 제품인 반도체용 웨이퍼 테스터는 칩의 불량 정보를 정확히 취득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하며, DRAM 및 3D-NAND에 적용되는 전공정을 마친 웨이퍼를 셀 단위로 전수 검사함.
- 매출구성은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82%, 전지전자부속품 11%로 이루어져 있음.
- 주요주주: 샘텍 외 9인, 삼성전자, 자사주
알테오젠
- 시가총액: 9조 8,803억원
- 동사는 2008년 설립되어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임.
- 보유 원천기술인 NexP™ 융합 기술, NexMab™ ADC 기술 및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음.
- 동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기반기술로 주요 글로벌 제약업체들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자체 개발제품(ALT-BB4)인 테르가제주는 임상시험 완료후 국내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신청함.
< 유안타증권 - 기술 이전이 곧 기업 가치로 연결, 24.05.23 >
키트루다 독점 계약으로 기업 가치 level up
2월말 키트루다SC에 대한 독점 계약으로 전환하며 마일스톤 상향과 로열티 수령이 가능해 지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 계약 파트너와 개발 약물이 MSD와 키트루다로 공식화된 것도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
키트루다는 23년 기준 250억달러의 매출로 글로벌 매출 1위 품목이며, 24년에도 가파른 성 장을 지속할 전망. 현재 키트루다SC는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H24에 임상을 완료할 예정. 임상 결과 수령 시점은 25년초로 예상. 경쟁 면역관문억제제인 티쎈트릭과 옵디보의 SC 제형 출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임상 결과 수령에 맞춰 SC제형의 허가를 신청할 것으 로 판단. 출시 이후에 IV에서 SC로의 시장 전환은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28년 키트루다의 물질 특허 만료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성이 있으나 키트루다가 보유한 다수 적응증 및 관련 특허 등을 고려할 때 바이오시밀러는 제한적인 적응증 보유 또 는 높은 로열티로 MSD와의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더 라도 시장 침투 및 가격 인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기술 이전 시 다시 한번 더 Level up
현재 동사 가치의 대부분은 키트루다SC에 대한 미래가치가 반영된 영향이며 추가적인 기술 이전에 따라 기업 가치는 계단식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SC 제형이 짧은 투약 시간과 IRR 부작용 개선 등이 확인되면서 SC 제형화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키트루다SC 의 허가 이후 기술 이전 속도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최근 ADC의 SC 제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항체 의약품에 이어 ADC로도 향 후 SC 제형 기술 수요 발생 가능할 것. ADC는 빅파마들부터 빅바이오테크들까지 파이프라 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30년 800억 달러까지 시장 확대 예상. SC로 전환시 혈중 약물 상승 속도가 IV에 비해 낮으며 최고 약물 농도(Tmax)를 낮춰 부작용 개선 효과 기대.
HD현대일렉트릭
- 시가총액:10조 8,502억원
- 동사는 2017년 4월 1일에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적분할 후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독립 출범함.
- 2022년 4월 신재생에너지용 전력변환기기 강소기업인 HD현대플라스포(주)를 인수하여 전력변환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함.
- 동사의 제품들은 제품들은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와 배전반, 중저압차단기 등 배전기기, 동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전동기를 포함하는 회전기기 등으로 크게 구분됨.
- 주요주주: HD현대 외 5인, 국민연금공단, 자사
< 미래에셋증권 - 이번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24.04.25 >
1Q24 Review: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상회
동사는 24년 1분기 매출액 8,010억원(+41% YoY), 영업이익 1,288억원(+178%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12%, 55% 상회하며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통상 1분기 계절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전력변압기 매출 강세가 지속, 다양한 제품군 성장으로 섹터 주도주로서 강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1분기 납품으로 조기 인식한 신남원 변전소 ESS 매출, 재료비 절감 및 대손충당금 환입분 50억원을 포함한 일회성 이익 150억원을 감안했을 때도 온전히 우수한 실적이다.
16.1%의 높은 영업이익률 시현, 매출 기준 수출 비중 62%로 고환율 수혜
수익성이 높은 전력기기 매출이 북미와 중동시장에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PAD 변압기를 포함한 배전기기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이번 분기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동사는 1Q24 기준 수주잔고에서 북미 비중이 57.5%로 현재 높은 수준의 환율이 상반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1분기에만 24년 수주 가이던스(37억달러)의 약 40%를 달성하며, 가파른 수주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제조업 리쇼어링, 데이터센터 등 미국 전기 수요 추가 확대 모멘텀에 따라 발전-송전 단계에서의 신재생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구글, 메타를 포함한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납품 관련 문의가 실제로 이어지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00,000원으로 기존 대비 62% 상향
실적 기준 연도는 기존 24년에서 25년으로 변경,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Peer의 25F 평균 P/E를 반영하며 상향 조정했다. 24년 하반기 울산과 미국 알라바마에 위치한 변압기 생산 공장 Capa 증대 완료 시, 25년부터 연간 2200억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 수요 대비 변압기 공급 상황이 타이트(현재 추진 중인 수주의 납기는 28-29년)한 가운데, 지역 확장 및 매출 mix 변화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는 현재 25F P/E 19배에서 거래 중이다. 동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Peer 역시 아직까지 적극적인 Capa 확장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급자 우위 시장의 장기화로 밸류에이션 추가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SK
- 시가총액: 12조 8,975억원
- 1991년 설립, 2009년 유가증권 상장. 2015년 8월 (구)SK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SK C&C에서 SK로 변경함. SK그룹의 지주사임.
- 주요 사업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됨.
-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바이오팜, SK렌트카, 인크로스 등 총 694개사임.
- 주요주주: 최태원 외 39인, 국민연금공단, 자사주
< 미래에셋증권 - 반도체, 에너지, 그리고 주주환원, 24.05.31 >
투자의견 및 밸류에이션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70,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IT 서비스 사업과 지주사로서의 배당수익을 주원천으로 하는 별도 사업가치에 자회사의 지분 가치를 고려했다. 지주사의 지분가치는 대주주로서의 경영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함이 합당하다. 다만, 1) 경영권은 매각을 가정하는 경우 인정받을 수 있기에 기업 가치의 훼손을 동반한다 판단했고, 2) 그룹사 연결법인 전반에 걸친 부채규모는 리스크 요인임을 고려해 보유 지분의 50%를 할인 적용했다.
동사는 22~25년까지 기본배당 외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 매입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근래 매년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차원에서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일에도 659,626주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공시했다.
비상장 자회사 실적 전망 및 투자포인트
머티리얼즈 CIC는 반도체 가동률 일부 회복효과에 따른 특수가스(NF3 등) 판매 호조와 산업가스 신규 Plant 가동 개시로 2개 분기 연속 QoQ 성장을 기록했다. 하반기 부터는 차세대 식각가스(HBr)과 PR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24F/25F 1.3조원(YoY +10.1%)/1.6조원(YoY +17.1%)으로 추정하며 예상 EBITDA는 4,260억원/5,150억원이다.
SK 실트론은 고객사 가동률 회복 추세에도 불구, 채널 재고 잔량이 많아 웨이퍼 구매 재개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반기 부터는 판매량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24F/25F 매출액 2.1조원(YoY +5.1%)/2.5조원(YoY +17.5%), EBITDA
는 6,890억원/9,100억원으로 추정한다. 신사업인 SiC 웨이퍼의 경우 미 정부로부터 5.4억달러 규모의 사업자금을 대출 지원에 이어, 지난 4월 미시간 주정부로부터 7,7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보조금 및 세제 혜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미 정부의 EV가치사슬 구축의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은 것이다.
SK E&S는 LNG를 포함한 글로벌 에너지 가격 안정화에 따라 SMP(System Marginal Price)의 하락이 예상되나, 23년부터 본격 가동한 신형 여주발전소의 발전 효율이 뛰어난 점, 발전 원재료인 LNG 가스 직도입 구조에 따른 경쟁사 대비 우수
한 원가구조 등으로 24F/25F 매출액 12.5조원(YoY +11.9%)/13.6조원(YoY +8.9%)으로 추정하며 EBITDA는 2.0조원/2.3조원으로 추정한다.
대한해운
- 시가총액: 7,948억
- 1968년 12월에 설립하여 1992년 4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 용역 성격에 따라 해운업, 무역업, 광업, 건설업, 기타(선박관리 및 선박부품공급)로 사업을 구분하고,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함.
- 주요 거래처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영업과 이익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함.
- 주요주주: 에스엠하이플러스 외 4인, 국민연금공
삼천당제약
- 시가총액: 2조 7,985억
- 동사는 1943년 의약품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음.
- 1985년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내에 KGMP공장을 준공하여 항생제, 순환기질환치료제,소화기질환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판매함.
- 종속회사인 옵투스제약은 점안제 및 안과용제 등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SCD US, INC는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기타 금융투자업, 수출품목 인증 및 승인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
디아이
- 시가총액: 5,943억
- 반도체 검사장비 부문은 1955년 과학기기 수입 판매업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번인 테스터와 웨이퍼 메모리 테스터, 검사보드 등을 생산함.
- 주요 사업은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부문, 전자파 차폐체 등을 제조하는 전자부품 사업부문, 수처리 관련 환경사업, 음향·영상기기 사업부문, 2차전지(장비) 사업부문으로 구성됨.
- 2023년말 현재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디지털프론티어, 디아이머티리얼즈, 디아이엔바이로 등 국내외 총 11개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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