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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9조원 규모의 미래에너지펀드(feat.해상풍력, 태양광 등)

by Dobby_Chloe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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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투자하는 미래에너지 펀드가 올해 상반기 중 조성을 마치고 2030년까지 9조원 규모로 출자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에 진행된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미래에너지 펀드는 올해 중 실제 투자집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너지펀드는 산업은행과 국내 5대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이 총 9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5단계 펀드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각 1조2600억원, 4단계에서 5단계까지는 각 2조6100억원이다. 지난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에서 발표했던 사안으로 국내 태양광 및 풍력을 포함하는 신재생설비 등에 투자한다. 

 

전세계 기업들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40% 감축(2018년 대비)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습니다.
• 기업들의 저탄소 공정 전환을 위한 420조원 정책금융 공급
•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 기후기술 선점을 위한 3조원 규모 기후기술펀드 및 총 9조원의 기후기술 투자 계획 발표

미래에너지펀드는 주로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 투자하는 펀드로, 2030년까지 총 9조원을 출자합니다.
• 산업은행 및 5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1.6%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에너지펀드가 금융수요 160조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은행은 시장에서 필요한 자금이 원활하게 조달될 수 있도록 펀드 출자를 통해 모험자본을 공급합니다.
• 5대 시중은행이 펀드 출자액 위험가중치를 400%가 아닌 100%를 적용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위험 경감 역할 수행

▶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들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 4월 중 개최 예정

 


 

SK이터닉스

- 시가총액: 5,521억원

- 신재생에너지 및 ESS 사업을 영위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태양광 사업, 풍력 사업, 연료전지 사업으로 구성됨.
- 태양광 사업은 2008년 남원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개발, EPC, O&M 등 태양광 발전사업의 전체 Value Chain에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함.
- 청주에코파크 상업운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2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시작한 음성에코파크를 포함하여 현재 약 20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사업권을 확보함.

 

 

금양그린파워

- 시가총액: 1,577억원

- 전기·계장·토목 및 건축의 사업을 영위하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이자,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임.
- 주요 사업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필요한 전기ㆍ계장공사를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국내외 화공 및 산업 플랜트 전기공사 사업,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플랜트/발전소 경상정비 등 용역 사업으로 구분됨.
-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플랜트 전기공사는 난이도가 높고 투입인력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음.

 

< SK증권 - 친환경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 24.01.24 >

에너지 건설 분야의 전통 강자
금양그린파워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영위 중인 종합건설기업이다. 전통 발전소 및 플랜트 내 전기/계장 분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건설사들과 함께 국내외 플랜트 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개발부터 EPC 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2021 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5%를 차지했던 신재생에너지 관련 매출 비중은 지난해 약 24% 수준까지 증가했다. 전체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매출 비중도 함께 증가했기에 절대적인 매출 규모의 증가폭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 금양그린파워의 최대 강점은 신재생에너지 내에서도 어느 한 분야에만 치우치
지 않는다는 것이다. 태양광/풍력 사이트 구축 및 경상정비 참여를 비롯하여 ESS, 수소연료전지발전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유리한 사업 환경 조성되는 중
지난해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초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10 차 기본계획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중 확대가 핵심이었다면, 11 차 기본계획 초안에는 원전의 비중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 중이다. 서로 달라보이지만 핵심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에너지원 비중의 확대다. 이러한 흐름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금양그린파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경상정비 부문의 확대다. 새로운 발전 플랜트가 증가한다는 것도 고무적이지만, 발전량 및 전기 소비량이 증가하고 계통 안정성의 중요도가 증가한다는
점은 동사가 영위하는 경상정비 부문에서의 중요성이 커짐을 의미한다. 둘째,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다. 국가 단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커지는 부분도 있지만, 기업 단위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이겠다는 RE100 캠페인도 계속되는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RE100 분산 발전 증가도 동사에게 직접적인 수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성 강화되는데 주가는 부담 없는 수준
2024 년은 EPC 사업 부문 확대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PC, 자체 발전사업 확대는 수익성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월 상장 당시 공모가 수준에 근접한 현재 주가 수준도 부담 없다는 판단이다.

 

 

 

 

씨에스윈드

- 시가총액: 2조 1,887억원

- 동사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201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와 연결종속회사는 풍력타워 생산 및 타워내부 부품, 베어링 생산 등 풍력타워 및 부품 생산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 최근 해상풍력을 주력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사업도 새롭게 진출하는 중임.

 

< 키움증권 - 타워 수익성 정상화, 24.04.04 >

1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작년 4분기 일시적으로 이연되었던 미국법인의 타워매출이 정상화되며 ①AMPC는 245억원으로 회복되고, ②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도 201억원으로 작년 4분기 7억원에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Bladt 인수효과 반영, 베트남/포르투갈/미국법인의 증설효과로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은 올해부터 숫자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1분기 실적은 타워 매출 정상화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1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흑전%QoQ, +82%YoY)으로 키움증권 기존 추정치 434억원에 부합하고 컨센서스 404억원은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작년 4분기 일시적으로 이연되었던 미국법인의 타워매출이 정상화되며 ①AMPC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245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작년 4분기는 고객사 배분금액 163억원 일시반영 이슈로 부진), ②AMPC 효과를 제외한 영업이익도 201억원으로 작년 4분기 7억원에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③작년 12월부터 연결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덴마크 하부구조물업체 블라트(Bladt)는 올해 1분기부터 온기로 반영되며 분기 매출액 2,000억원 이상 플러스 효과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BEP 수준으로 예상한다.


올해부터 숫자로 확인될 중장기 성장성
동사는 ①작년 12월 유럽/북미 시장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강자 블라트(Bladt) 인수를 통해 중장기 해상풍력시대 개화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고 이는 올해부터 약 9,000억원(Capa 1.6조원)의 매출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②올해 상반기내 베트남법인(Capa 0.5조원→0.7조원)과 포르투갈법인(Capa 0.4조원→0.5조원)의 생산능력 확대가 완료되고, ③2027
년말까지 미국법인 Capa를 0.8조원(23년말)→2.0조원으로 확대하고 있어 올해부터 2030년 전후까지 본격적인 외형확대가 시작된다.
  한편, 동사의 최대고객인 글로벌 풍력 터빈 1위 Vestas社는 2023년 신규 수주 18.4GW(+64%YoY)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해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반기 미국 금리인하시 주가 상승탄력 확대 전망
연말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재집권시 미국내 풍력산업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과거 트럼프 집권시기 미국 풍력발전 설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이 같은 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 오히려 6월부터 예상되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시 과거 고금리 환경에서 지연되었던 풍력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으며 동사의 주가 상승압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 4분기이후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2%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80,000원(24E PER 30X)으로 -4% 낮추지만 여전히 독보적인 중장기 성장성 관점에서 Buy 의견을 유지한다

1Q24 프리뷰
연간실적 추이 및 전망

유니슨

- 시가총액: 1,244억원

- 동사의 주된 사업은 풍력발전 사업으로, 풍력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타워 등 풍력발전기 완제품을 생산하여 국내ㆍ외에 판매, 설치하고 있음.
- 국내 최초로 750㎾ 기어리스형 풍력발전시스템 개발함. 2MW, 2.3MW 및 4.2MW, 4.3MW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음.
-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운영, 유지보수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한바 있음.

 

 

LS머트리얼즈

- 시가총액: 1조 7,015억원

- 동사는 2021년 1월 1일 엘에스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문이 물적분할 후 설립됨.
-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내 AGV용 및 전기차 분야에 활용되는 에너지 저장장치인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는 소형커패시터와 비교하여 응용분야가 상대적으로 다양하여 응용처도 나날이 확대되어가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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