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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구의 경제 상황
- 자산과 부채
2024년 3월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4,022만 원(전년 대비 +2.5%), 평균 부채는 9,128만 원(-0.6%)으로, 순자산은 4억 4,894만 원(+3.1%)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5분위 가구는 전체 순자산의 46.0%를 점유하며, 1분위는 6.7%를 점유했습니다. 순자산이 3억 원 미만인 가구가 전체의 56.9%, 10억 원 이상인 가구는 10.9%입니다. - 소득과 지출
2023년 가구당 평균 소득은 7,185만 원(전년 대비 +6.3%)이며, 처분가능소득은 5,864만 원(+7.0%)으로 증가했습니다. 주요 소득원은 근로소득(64.5%), 사업소득(17.7%), 재산소득(7.8%) 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 자산의 구성과 운용
- 자산의 구성
평균 자산의 75.2%는 실물자산(부동산 포함), 나머지 24.8%는 금융자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금융자산의 구성 비율은 전년 대비 0.9%p 증가했습니다. 자산 보유 가구의 중앙값은 3억 645만 원(전년 대비 +1.4%)입니다. - 운용 방식
여유 자금 운용 방법으로 ‘저축 및 금융자산 투자’가 53.3%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부동산 구입’(22.7%), ‘부채 상환’(20.1%)이 뒤따랐습니다. 금융자산 투자 시 선호도는 예금(87.3%)이 가장 높았으며, 주식(9.8%)과 개인연금(1.7%)이 뒤를 이었습니다.
3. 부채 상황과 인식
- 평균 금융부채는 6,637만 원으로 0.8% 감소했고, 임대보증금은 2,491만 원으로 0.1% 감소했습니다.
- 금융부채 보유 가구 중 65.1%는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며, 4.5%는 상환 불가능하다고 응답했습니다.
4. 소득 및 분배 지표
- 소득 분배 상황
지니계수는 0.323으로 소득 불평등이 소폭 개선되었고, 소득 5분위 배율은 5.72배로 감소했습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 연령 및 직업별 차이
50대와 자영업 가구는 자산 및 소득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의 순자산 증가율이 6.8%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5. 지역별 자산, 부채, 소득
서울, 경기, 세종이 평균 자산과 순자산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도 서울, 경기, 세종, 울산에서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참고: 통계청,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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