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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혼부부 기본 현황
- 신혼부부 수: 2023년 기준 신혼부부는 97만 4천 쌍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5만 8천 쌍 감소). 이는 2019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반영합니다.
- 초혼과 재혼 비율: 초혼 부부는 전체 신혼부부의 78.9%(76만 9천 쌍), 재혼 부부는 20.7%(20만 2천 쌍)를 차지.
- 혼인 연차별 분포: 1년차 신혼부부 비중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나, 2년차~5년차 부부는 모두 감소. 혼인 5년차 부부가 가장 높은 비중(22.3%)을 차지함.
2. 초혼 신혼부부 자녀 현황
- 자녀 보유 비율: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비율은 52.5%로, 전년 대비 1.1%p 감소. 자녀가 없는 부부는 47.5%로 증가.
- 평균 자녀 수: 초혼 신혼부부의 평균 자녀 수는 0.63명으로 전년보다 0.02명 감소.
- 혼인 연차별 자녀 수: 혼인 1년차 부부의 평균 자녀 수는 0.22명, 5년차 부부는 0.97명. 자녀가 있는 비율은 혼인 3년차부터 무자녀 비율을 초과.
- 경제활동과 자녀: 맞벌이 부부의 유자녀 비율(49.6%)이 외벌이 부부(57.4%)보다 낮음.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48.9%)도 비활동하는 경우(58.9%)보다 유자녀 비율이 낮음.
- 주택 소유와 자녀: 주택 소유 부부의 유자녀 비율(58.3%)은 무주택 부부(48.6%)보다 9.7%p 높음.
3. 초혼 신혼부부 경제활동
- 맞벌이 비율: 초혼 신혼부부의 맞벌이 비율은 58.2%로 전년보다 1.0%p 증가. 외벌이 비율은 지속 감소하여 37.0% 기록.
- 혼인 연차별 맞벌이 비율: 혼인 1년차 부부의 맞벌이 비율이 61.8%로 가장 높고, 연차가 증가할수록 감소.
- 평균 소득: 초혼 신혼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은 7,265만 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 맞벌이 부부(8,972만 원)가 외벌이 부부(5,369만 원)보다 약 1.7배 높은 소득을 기록.
- 소득 분포: 7천만~1억 원 미만 구간(23.1%)이 가장 많으며, 1억 원 이상 구간은 20.7%를 차지. 전년 대비 고소득 구간(7천만 원 이상) 비율은 증가, 저소득 구간(7천만 원 미만) 비율은 감소.
4. 초혼 신혼부부 대출 현황
- 대출 보유율: 초혼 신혼부부 중 대출이 있는 부부 비율은 87.8%로 전년보다 1.2%p 하락.
- 대출잔액 중앙값: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 7,051만 원으로 전년(1억 6,417만 원) 대비 3.9% 증가.
- 대출잔액 분포: 대출잔액이 1억~2억 원 구간인 부부가 28.2%로 가장 많으며, 3억 원 이상 구간 비율은 증가(21.2%).
- 특성별 대출:
- 주택 소유 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2억 707만 원으로 무주택 부부(1억 4,472만 원)보다 약 1.4배 많음.
- 맞벌이 부부(1억 9,000만 원)가 외벌이 부부(1억 5,382만 원)보다 대출잔액 중앙값이 높음.
5. 초혼 신혼부부 주거 현황
- 거처 유형: 초혼 신혼부부의 주요 거처는 아파트(74.5%)로, 전년 대비 2.1%p 상승. 단독주택 거주 비율은 10.1%로 감소.
- 주택 소유 비율: 초혼 신혼부부 중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40.8%로 전년보다 0.3%p 상승. 혼인 연차가 높아질수록 주택 소유 비율도 증가(1년차 34.3%, 5년차 49.6%).
6. 지역별 신혼부부 현황
- 수도권 집중: 신혼부부의 54.0%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전년 대비 0.2%p 상승.
- 시도별 감소: 17개 시도에서 모두 신혼부부 수가 감소. 세종(-8.8%), 경북(-7.7%), 경남과 제주(-7.4%)에서 감소 폭이 큼.
7. 자녀 보육 현황
- 보육형태 분포: 만 5세 이하 자녀의 주요 보육 형태는 어린이집(52.3%), 가정양육(42.2%), 유치원(3.6%) 순. 어린이집 이용 비중은 맞벌이 부부(55.0%)가 외벌이 부부(49.3%)보다 높음.
통계청, 2023년 신혼부부통계 결과, 2024년 12월 10일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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