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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서울시 가임기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Feat.난소,정액검사, 엽산제 지원)

by Dobby_Chloe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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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가임기 남녀에게 중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에 시작되어서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임신 전에 잠재적인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울 수 있습니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매년 임신 준비를 위한 가임력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임신 전 건강위험요인 조사·상담

▴건강검진(혈액, 소변, 성병, 난소기능, 정액 검사 등)

▴기형아 예방을 위한 엽산제 지원 

아울러 시는 남성 정액 검사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검사 장비와 인력 등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선별해 비뇨기과 병·의원 26곳을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검사 비용은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직접 청구하는 방식으로, 검사 참여자는 까다로운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이란?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지원 사업은 건강한 2세를 꿈꾸는 가임 남녀들에게 임신에 장애가 되는 고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중재관리 할 수 있는 임신 전 건강관리 프로그램
 

사업 절차

임신 준비 남녀는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절차는 아래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 임신출산 정보센터(https://seoul-agi.seoul.go.kr)회원가입
  2. 남녀 임신준비 지원 건강위험평가 설문작성 및 지원신청(웹사이트)
  3. 지정일 보건소 방문, 대상자등록 및 건강위험평가 설문결과지 1차 상담
  4. 엽산제 제공, 보건소 검사처방(PHIS) 및 검진 실시, 외부검사 의뢰
  5. 정액검사(남성정액검사 지정의료기관), 난소기능검사 등 외부검사 실시
  6. 검강검진 등 결과상담(개선사항평가 및 중재)
  7. 고위험군 내,외부자원(임산부약물정보센터 등) 및 전문의료기관 연계

사업 참여 대상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서울시민(부부 중 1명이라도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가능)으로서 임신을 준비예정이며,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동의서에 서명하신 가임 남녀로 한정합니다. 사업 기간 중 언제든 참여 의사를 철회하실 수 있으며 어떠한 불이익도 없습니다

 

온라인 신청하기

서울시 사업 해당 지자체 거주자 이며 해당 지자체 사업소에 근무자인 경우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의 모자보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 주소 기준 또는 회사주소  기준 자치구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 합니다.

( 주민등록 주소지 서울이 아닐시 사업소 주소 기준으로 신청은 불가, 단 부부중 한명이라도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일 경우 배우자 주소 등록후 신청이 가능 합니다.)

 

 

업을 도입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만 1,968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해가 갈수록 신청자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총 2만 9,402명으로, 여성이 57%, 남성이 43%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생식기능검사에서 여성 28.9%, 남성 27.1%가 이상소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연중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로 8년째 접어들고 있는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지원사업’을 선행적 정책 모델로 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올해 세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서울시의 남녀 임신지원사업과 보건복지부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서울시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비해 더 포괄적이고 두터운 예방적 임신건강관리 내용이며, 사업대상도 가임기 남녀 전체로 넓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 거주지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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