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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 관련주 차트분석(feat.하이투자증권, 하나증권 리포트)

by Dobby_Chloe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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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에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 열풍이 일고 있다.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다. 회사의 시총과 회사의 자산 수준이 동일하면 PBR 값은 1배가 된다. PBR 값이 1보다 작은 경우 회사가 보유한 자산에 비해 시가총액이 작다는 뜻으로 실제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PBR 등 상장사 주요 투자 지표 비교 공시, 기업가치 개선계획 공표 등이다. 금융위는 거래소와 협의해 주주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만든 뒤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내놓을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 1분기 내 기재 형식 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상장사들의 의견도 수렴할 것이라고 했다.

증권가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종목으로 자동차, 은행·보험·증권, 철강, 유통업종 등 추천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PBR이 낮은 종목으로 꼽혀 왔다.

 


< 하이투자증권 - 저 PBR 가치주를 해도 초전도체 테마주처럼, 2월 2일>

◼ 저 PBR 주식의 PBR이 낮은 이유는 낮은 ROE 때문.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금융업, 지주업종과 지배구조 개선 가능 기업이 급등
◼ 정부 정책의 결과는 단기적으로 기업지배구조 개선보다는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성향의 상향 정도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저 PBR 종목에 투자하더라도 지배구조나 배당성향이 개선될 여지가 있는지 판단해야. 주주총회는 3월, 총선은 4월

 

저 PBR 주식의 PBR이 낮은 이유는 보통 ROE가 낮기 때문입니다. 이익을 내지 못하거나 이익 대비 자본의 규모가 너무 크다는 얘기입니다. 화학과 같은 경기민감 중후장대 업종의 경우 중국 경기가 부진하여 기업이익이 낮아진 것이기 때문에 경기회복을 기대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반면 금융업이나 지주회사의 경우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잉여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이런 점이 부각되며 저 PBR 기업 중에서도 특히 두 업종의 주가 상승이 가팔랐습니다.

 

사실 PBR을 ROE로 나누면 PER이 되기 때문에, PER이 같다면 ROE가 PBR을 결정합니다. 혹은 같은 업종 내에서도 PER이 유독 낮아 PBR이 낮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업의 이익이 제대로 주주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지배구조의 문제가 밸류에이션을 가로막고 있어서인 사례가 많습니다. ROE 개선 여지가 있는 금융업, 지주업종와 함께,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기업들 역시 이번 주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 하나증권 - 주도주가 된 금융주, 향후 투자 전략, 2월 2일 >

 

■ 금주 주가 동향과 차주 전망 및 투자전략

금주 보험주는 18.8% 상승하며 코스피 변동률 +2.9%를 대폭 상회함.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해온 금융 업종이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고, 특히 PBR이 낮고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보험 업종의 상승폭이 컸음. 추가적으로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배당을 공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자기주식과 최대주주의 지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생명보험사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짐

 

금주 증권주는 12.1% 상승하며 보험주와 마찬가지로 코스피 변동률을 크게 상회함.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함. 증권주 전체적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 상승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크게 낮아진 상황이었는데,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 예상과 함께 올해 금리 하락 및 비용 축소에 따른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판단됨

 

 주요 주가 변동으로는 한화손해보험 +29.0%, 한화생명 +24.7%, 삼성화재 +20.1% 등이었음.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올해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공존해왔는데, 주주환원 제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 또한 최대주주의 지분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삼성화재는 예상보다 높은 DPS를 공시한 점과 자사주 비중이 16%로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자본 여력이 큰 동시에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에도 주주환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보험주와 증권주 모두 시장을 크게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하였는데, 향후에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히 PBR이 낮은 종목이 아닌 향후 정책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 위주로 투자해야 한다는 판단. 정책의 세부적인 방안은 향후 발표되겠지만 그 방향성이 '일반투자자 권리 및 신뢰 제고'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일반 주주의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정책 발표가 예상되고, 이를 위해 기업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 확대와 배당 증가를 계획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따라서 현 시점에서 우선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은 주주환원 확대를 빠르게 발표하여 행동으로 보여주는 기업이며, 이는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여력과 의지가 높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음.

주주환원 여력은 1) 보유 중인 자기주식 비중, 2) 자본과 실적 안정성으로 판단이 가능한데, 자사주 매입 시 자본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고 자본과 실적의 여력이 크지 않을 경우에는 감독당국의 주주환원 제재 가능성이 있기 때문. 주주환원 의지는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바탕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데, 특히 지배구조 등을 고려하여 최대주주의 지분율 확대 의지가 있거나 배당 확대를 통한 재원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경우 주주가치 제고 요구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


< KB금융 차트분석 >

 

1월 30, 31일에 55,700원 부근에서 매수했어야 함. 이미 너무 갔으므로 패스

 

< 삼성생명 >

 

73,100원오면 매수. 하지만 이 추세로 다시 내려올진 모르겠음

 

< 삼성화재 >

 

< DB손해보험 >

 

< 현대해상 >

 1월 31일에 매수 걸어놨어도 체결 안되었음

 

< 한화손해보험 >

PBR이 0.2로 엄청 낮아서 그런가 엄청 날아갔음. 2월 1일에 매수 기회가 왔었는데 5원 차이로 체결 안되고 날아갔음. 이 때 체결되었으면 수익률 35% 였을텐데..

 

< NH투자증권 >

 

< 키움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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