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너지
인터배터리 2024에서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주요 기업 신기술 소개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시가총액: 5,610억원
- 동사는 이차전지의 조립 공정 중 핵심 설비를 제작하는 기업임.
- Tab을 형성하는 Laser Notching 설비, 음극과 양극의 극판을 적절한 크기로 Cutting 후, 분리막과 번갈아 적층하여 Jelly Roll을 제작하는 Stacking 설비 제작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 2015년부터 Laser Notching 양산설비 제작 및 납품하여 고객사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았음.
< 한국IR협의회, 배터리 인기가 있든 없든 차세대 장비를 개척한다, 24.02.14 >
202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공급
필에너지는 2020년 4월 1일, 주식회사 필옵틱스의 에너지사업부에서 독립하여 신설된 기업으로, 고도화된 이차전지 제조 공정용 설비 공급. 특히 레이저 스태킹(Stacking) 설비,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 장비, 그리고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4680 원통형 권취기 등 다양한 이차전지 공정용 설비를 개발하여 시장에 공급. 2023년 7월 14일에는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
레이저 노칭 장비와 스태킹 장비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의 효율성 및 정밀도 제고
필에너지의 본업은 2015년 레이저 노칭 설비 개발에서 시작. 레이저 노칭 설비는 양극 합제부의 제조에 필수적인 장비로, 음극 무지부에도 적용 가능한 범용성 확보. 2019년에는 이와 병행하여 레이저 스태킹 설비 개발에 착수, 노칭과 스태킹 공정을 통합한 일체형 설비를 2022년에 수주하는 성과를 이루어 내며 기술력을 시장에 입증. 스태킹 장비의 2세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노칭과 스태킹 공정을 통합한 설비의 공급도 가능하고 2023년부터 대규모 수주 시현
202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0%, 23% 증가한 2,512억 원, 188억 원
2024년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은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양극단의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전기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중국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친환경 에너지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전기차 전환에 소극적이었던 자동차 제조업체들마저 전기차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 이차전지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필에너지의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져 2024년 매
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0%, 23% 증가한 2,512억 원, 188억 원으로 추정
상신이디피
인터배터리 2024에서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주요 기업 신기술 소개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 시가총액: 2,453억원
- 동사는 2차전지부품 개발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되었음. 2023년 2분기말 현재 2차전지생산/판매 단일 영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가 취급하는 제품은 휴대폰용 2차전지 부품인 CAN(원형), 자동차용 2차전지 부품인 CAN(중대형), 그 외 소형각형CAN, CID, TAB 및 단자류 등이 있음.
- 주거래처인 삼성SDI에 대한 납품점유율이 타 경쟁사 대비 우월함.
< 신한투자증권, 전방이 쏘아올린 큰 공, 2024.02.07 >
전방에서 끌어주는 변화
전체 매출액에서 약 90%는 삼성SDI가 차지하고 있다. 삼성SDI와 매출액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전방 고객사 행보가 중요하다. 최근 삼성SDI는 포스코케미칼과 10년간 40조 규모의 양극재 계약을 했고, 스텔란티스 이외에도 GM, Volvo 등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헝가리2공장을 완공했고, 2024년 양산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원통형 배터리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말 양산을 목표로 북미 23GWh 규모의 베터리셀 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
2023년 계속되는 고속성장
2022년 원통형 1,340억원(+40.2% YoY), 중대형(각형) 1,171억원(+39.8% YoY)을 예상한다.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헝가리에 생산 공장을 두고 삼성SDI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해외법인(미국) 채용 공고를 통해 알 수 있듯 고객사 대응을 위해 미국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향후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단가 인하를 위해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할수록 상신이디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삼성SDI內 상신이디피 비중은 중대형(각형)CAN 약 50%, 원형CAN 약 80%로 추정된다. 배터리CAN 부품은 대규모 생산이 필요하여 신규 업체가 진입하기 어려운 산업이다. 전기차 시장에서 제조 원가 인하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는 만큼 단가, 납기, 수량에서 고객사와의 오랜 기간 레퍼런스와 규모의 경제 구축은 중요한 경쟁력이다.
목표주가 28,000원,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3F EPS 2,491원에 신흥에스이씨 23F PER 11.4배를 적용했다. 목표주가에 반영한 2023F EPS는 2023년 상반기 반영될 일회성 말레이시아 화재 보험금 환입 예상 금액 약 50억원을 제외했다.
2023년 매출액 3,633억원(+23.6% YoY), 영업이익 443억원(+28.6% YoY)을 추정한다. 실적 향상의 주요 포인트는 1) 전방 고객사의 적극적인 CAPA 확대, 2) 고객사內 확고한 지위 보유, 3) 신규 업체가 진입하기 어려운 규모의 경제 구축이다.
유일에너테크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현대차 전고체 배터리 조립 장비 단독 수주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시가총액: 1,445억원
영업이익 3년 내내 적자라 투자 PASS